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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홍순경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Writer. 관리자   /   Data. 2017-03-28   /   Hit. 3197


<인터뷰> 홍순경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홍순경(77)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은 1991년부터 99년까지 태국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무역, 과학기술 참사를 지냈다. 북한이 1999년 강제소환하자 이에 응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지방으로 숨었다가 북한의 체포조에 발각돼 라오스로 이송되던 중, 교통사고가 일어나 극적으로 탈출하여 한국으로 왔다. 그는 한국으로 망명한 여섯 번째 북한 외교관으로 고(故)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뒤를 이어 현재 북한민주화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자신과 가족이 한국으로 망명할 수 있도록 도와 준 추안 릭파이 당시 태국 총리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탈북민들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태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회원국들이 도와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기사에는 그의 극적 탈출 이후 소감, 태국에서의 활동, 탈북민들의 한국정착을 위한 제언 등이 실려있다.

 

기사 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1/25/0200000000AKR201511251665000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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